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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쇼어링이란? (reshoring) 4차 산업혁명 변화하는 공장

 

리 쇼어링이란?

해외에 나가있는 자국기업들이 자국내에 세금,규제 완화로인해 자국으로 다시 회기한다는것을 뜻합니다. 리쇼어링 정책을 펼치는 주된이유는 자국내의 경기 악화로인해 일자리 감소 및 저성장의 연쇄작용으로인해 비관적인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으로서 미국의 트럼프 정부는 이 리쇼어링정책으로 인해 대량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그로인해  성공적인 경제효과를 이끌어 냈다.

 

 

4차산업혁명에 들어감으로서 기업들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 아디다스사의 스피드 팩토리에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피드 팩토리는 독일에 위치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대부분 베트남,인도네시아등 저렴한 인건비를 가지고있는 동남아에 위치해있지만 반대로 아디다스의 스피드 팩토리는 독일에 무려20년만에 자국으로 회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리쇼어링(reshoring)이라고 부릅니다. 리쇼어링은 해외의 나가있는 자국기업들을 다시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을 말합니다. 먼저 독일의 회사인 아디다스의 스피드팩토리에대해 예를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스피드팩토리에선 신발을 봉제하며 길고 다양한 공정기간을 거쳐서 제품을 만드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신발의 밑창과 윗부분 별도로 만들고 자동화된 기계로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도입함으로서 전과 달리 인건비를 절감하고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제품을 생산하도록 변화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아가  이 스피드팩토리에선 3D프린터 기술을 도입하였습니다. 3D프린터 기술을 도입함으로서 소비자 성향에 맞는 운동화와 각 소비자 발의 상이한 정도에 따른 적합한 사이즈의 신발을 제작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에 잘 부합하는 공장을 도입하였습니다. 테슬라 또한 마찬가지로 최첨단 기술을 필요로 하는 배터리기술이기에 배터리 회사와 가까운 캘리포니아에 공장을 건설하였습니다. 더 이상 인건비는 기업에 있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현재 리쇼어링 정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는 나라를 뽑자면 단연 미국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위기후 제조업의 위기를 경험한 미국은 자국기업에 활발한 투자를 위해 리쇼어링 정책을 추진하였다.  다국적 완성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미국 법인은 올 초 멕시코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기로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위해 법인세를 낮추고 국경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펴냄으로서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일본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주요 기업에선 자국내의 생산량을 높이기위해 리쇼어링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에선 법인세 실효세율을 31.1%에서 29.74%로 낮추고 노동유연화,AI 진흥 정책을 활발하게 펼침으로서 자국으로 회귀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유럽또한 리쇼어링정책을 추진하기위해 법인세를 낮추는등 여러 우대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주력으로 리쇼어링 정책을 추진하고있습니다. 자국으로 돌아오도록 유인하기위해 입지,설비보조금 법인세,소득세 감면 고용보조금등 다양하고 활발한 정책을 펼쳐 기업들이 자국으로 리턴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